이걸보니 정확히는 마네킹업체한태 통수맞은건 아니네
업체는 FC서울에 설치할 마네킹 개수가 부족하자 이 샘플용 마네킹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가지고 왔다. 매니지먼트사에서는 “혹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디스플레이가 다 끝났으면 경기장에서 사진만 좀 찍을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업체에서도 이를 허가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매니지먼트사는 자신들의 홍보용 현수막을 마네킹 옆에 대거 설치했다. 마네킹 업체에서는 문제의 소지가 있는 현수막을 철거하며 대응했다.
하지만 피켓 두 개가 문제였다. 업체에서는 피켓에 새겨진 매니지먼트사와 인터넷 성인방송 BJ의 이름을 확인하지 못했다. 이 피켓은 경기 도중 중계에 등장했고 적지 않은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업체 대표는 “문제의 현수막은 모두 제거했는데 이 피켓은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사과했다. FC서울 구단 측도 “코로나 사태 이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한 일인데 의도하지 않은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했다.
저 매니지먼트사 장난질일 가능성이 높군 이건 좀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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