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합류 초읽기' FC서울, K리그 최고 공격진 구축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16/0000126213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가 K리그1 FC서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새 시즌 서울은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갖출 전망이다.
2일 복수의 K리그 이적 시장 관계자는 황의조가 서울과 곧 임대 이적에 합의할 것으로 전했다. 2022년 여름 프랑스 지롱댕 보르도를 떠나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 후 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코스로 임대 이적한 황의조는 새 리그 적응에 애를 먹다 팀을 떠났다. 결국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미미한 활약을 펼쳤고, 올 겨울 반전을 위한 무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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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승자는 FC서울이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을 비롯해 최근 3년 간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 든 서울은 새 시즌 '명가 재건'을 외치며 쏠쏠한 영입을 이루어내고 있다. '익수볼'의 핵심인 측면 자원(박수일, 이시영)은 물론, 수비진(권완규)도 보강했다. 특히 공격 자원 영입도 알차게 하며 지난 시즌 답답했던 득점력을 해결하고자 했다. K리그2 크랙 윌리안과 베테랑 공격수 임상협, 미완의 대기 김경민의 가세로 기존 골잡이 일류첸코, 박동진 등과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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