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도대체 그 매니지먼트사에게 정보가 샌 루트가 뭐냐

일단 북런트 해명이 맞다고 가정하고 상황을 정리해보면

마네킹 업체가 연맹 통해서 제의 연맹은 북런트 소개시켜줌

북런트는 업체 알아보니까 정상적인 마네킹 만드는 곳이라 ㅇㅋ 계약 성립

경기당일 마네킹이 모자라 20개 중 10개를 이전에 계약이 파토난 "매니지먼트사" 에 샘플로 제공했던 마네킹을 가져옴

근데 이걸 "어떻게 알아챈" 매니지먼트사가 경기장에 와서 장식 다 했으면 사진만 찍어도 되냐 문의 마네킹업체에선 ㅇㅋ

이때 매니지먼트사 자기들 현수막 설치 -> 이후 마네킹 업체에서 철거

문제는 이때 설치한 응원피켓에 상호명 노출 근데 그게 알고보니 문제의 소지가 있는 매니지먼트사로 밝혀짐

------------여기까지

그리고 얼핏봐서 진짜 서울 응원하는 피켓을 만들고 그 밑에 조그맣게 자기들 업체 이름 쓴거 보니까 아예 대놓고 방송노출 뚫어보려고 만들어온거 같음. 일단 마인드가 빡치긴 하는데 그걸 제대로 검수 안한 북런트는 진짜 일처리 개○○○같이 하는거지

어디서 샜는지 대충 킹리적 갓심이 보이긴 한다만

암튼 당당하면 민사 때려서 고소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