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경기장 주변에 작년 말 대단지 아파트들 엄청 많이 들어선거 알지?
내가 거기에 입주한 사람이기도 하고.
올해까지 계속 입주할 예정이야.
근데 모든 신도시들이 그렇겠지만, 이 동네 북린이가 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들이 엄청 많이 산다는거야.
예를 들어볼까?
여기에 신설초등학교가 생겼거든.
여기 학급수 내년에 한학년에 10개 학급정도 된다더라.
한반에 30명가량 되고.
북런트 놈들이 대가리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북린이들을 공략하면 어른들은 당연히 따라올 수밖에 없어.
특히 여기 부모들 커뮤니티 보면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당연하지 이제 막 들어선 도시니까) 주말에 어디갈데 없냐고 엄청 물어보더라.
그런 가족을 공략한다 생각해보라 이말이지.
특히 요즘 이 북린이들은 포켓몬카드같은 뭔가 카드류 수집에 환장하는데?(내 아들 포함)
그런데 이 시국에
황의조 등 스타 선수들 대거 영입했으면서
선수카드를 없앤다?
이게 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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