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착식이라 해서 무조건 떨어진다는 보장은 없음
나도 원래는 부착식에 대한 편견이 강한 사람이었지만,
두 가지 이유로 현재는 그렇게까지 싫어하진 않음.
하나가 예전 FC서울 전면스폰서고,
나머지 하나가 충남아산 트레이닝복의 미즈노 로고임
이 두 부착마킹의 공통점은 재질이 실리콘이라는 거
따라서 재질 자체의 우위로 수 년이 가도 짱짱했음
이번 서울 유니폼 엠블럼도 재질만 좋은 거라면
얼마든 몇 년이 가도 별 탈 없는 엠블럼이 될 것
근데 만약에 그냥 우리가 아는 마킹재질이다?
이럼 든 게 너무 많은 서울 엠블럼 특성상 ○○○될 수도 있음
내가 아까 든 예시에서 굳이 '미즈노 로고' 라고 명시했잖아
정작 얘네 엠블럼은 일반적인 마킹재질이라 몇 년 쓰니 쩍쩍 갈라짐
떨어지기도 쉽고, 안 떨어져도 문제가 생기는 재질을 쓸 수도 있다는 거
만약 그래되면 진짜 이번 유니폼 걸러야 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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