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게, 다른 커뮤니티에서 우리 선수단 숫자로 질알하던 타 팀 팬 하나를 주의깊게 보고 있었더랬다
김현덕, 조영광의 행보를
종종 팔로우하면서
자기 팀에 왔으면 좋겠다고
몇번이나 얘기했던 친구였음
근데 김현덕, 조영광이 서울 입단하니까
딱 그때부터 우리 선수단 숫자에 의문을 던지기 시작하더군
바로 그 때 난 느껴버렸다
아
맞네
그렇지
쟤들이 진심으로
우리 팀의 미래를
걱정할 이유가 없지 않나
그때부터 생각을 다르게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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