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세레머니 모음

*순서는 순위와 무관함. 

황현수 손키스 세레머니

-뭔가 찰지고 간지나는 세레머니라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 현수야

정조국 반지 세레머니

-장갑+긴팔에 반지 세레머니는 낭만 그 자체였음 ㅋㅋㅋ

나짱 푸쉬업 세레머니

-슈퍼매치에서 보여준 통쾌한 세레머니라 더 좋았음

이승렬 배트맨 세레머니

-초딩 때 반에서 저거 따라하면서 놀았던 기억이 있음

이승렬 이미지에도 어울리고 독특한 세레머니라 인상 깊음

기성용 캥거루 세레머니

-슈퍼매치+이운재 농락이라 더 통쾌함 ㅋㅋㅋ

갠적으로 은퇴하기 전에 개랑전에서 한번 더 봤으면 좋겠다

몬친놈 화살 세레머니

-사실 이거 넣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저때 몬친은 간지 그 자체였다. 원정석 방향으로 화살 쏜 적도 있었는데, 그게 알게 모르게 논란이 된 적도 있었음 ㅋㅋㅋㅋ

주멘 기도&상탈 세레머니

-사실 주멘하면 기도 세레머니인데, 2016 전북과의 최종전에서 보여준 상탈 세레머니는 파격 그 자체라 더 충격적이었음. 

블루드래곤 엠블럼 키스 

-확성기 잡고 수호신들에게 다시 돌아오리라 약속하던 모습이 선하지만, 과거는 과거로 묻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그 시절 쌍용은 서울의 미래이자 보물이었음

북붕이들은 지금 어떤 세레머니가 떠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