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첸코가 주장으로 선임된 10가지 이유.TXT
1. 외국인 쿼터가 늘어나서 현재 팀내 외국인 선수는 총 5명. 외국인 선수들의 규모가 역대 최대이다 보니 외국인들의 적응을 돕고 국내 선수들과도 잘 어울리는 주장이 필요한 상황
2. 임상협, 호삼 아예시, 윌리안, 최철원, 이시영, 권완규, 박수일 등 새로 입단한 선수들은 우리팀에 적응하기에도 바쁨.
3. 오스마르는 예전에 주장을 한 적이 있지만 이제는 고요한, 기성용, 고광민과 함께 출전시간을 관리 받아야하는 노장. 앞에서 선수단을 이끌기보다는 뒤에서 주장단을 돕는 게 더 나은 상황.
4. 팔로세비치는 닥주전감이 아닌데다가 경기가 안 풀릴 때 짜증을 내는 경우가 가끔 있음.
5. 나상호, 황의조는 유럽 혹은 해외 이적을 노리고 있다보니 여름에 나갈 가능성이 있음.
6. 김진야, 한찬희는 닥주전감이 아님.
7. 한승규가 주장감이긴한데 부상이슈가 있어보임.
8. 박동진, 황현수, 임민혁은 확실한 주전감이 아니고 다른 국내 선수들은 너무 어림.
9. 일류첸코는 입단 반년차이지만 확실한 주전 공격수이고 매경기마다 헌신적인 태도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타입. 게다가 K리그에서 오랫동안 뛴 덕분에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을 도울 수도 있고 한국 선수들과도 관계가 좋은 편.
10. 모든 걸 고려해봤을 때, 주장을 맡을만한 선수는 일류첸코와 한승규가 유이함. 그리고 한승규가 주장단에 합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일류첸코에게 주장을 줄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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