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만 시즌권 왜 이따위로 운영하는지 이해안가냐?
우리 코로나전엔 시즌권이 어떤 느낌이었지? 그냥 홈경기 다 오실 충성스러운 에푸씨팬 여러분들은 사세요~ 시즌권 사시면 나름 조그마한 선물도 드리구 올 한해도 같이 해봐요!! 이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뭔가 시즌권 의미가 변질된거같음.
막말로 시즌권을 한정으로 풀든 그냥 사고싶은 다 살수있게하든 둘이 큰차이가 있을거같음? 애초에 시즌권 산다는건 걍 서울이라는 팀 자체가 자기 일상의 한 부분이라는건데 이런 팬들이 뭐 한정판으로 안하면 급격하게 늘어나?ㅋㅋ
나는 근 10년간 시즌권을 안사본적이 없음. 구라안치고 홈경기는 거의 다 간거같고 코로나땜에 시즌권 없어졌다가 이번에다시나온다해서 너무 설렜는데 시즌권이 매진이라는거 보고 걍 기분 개잡쳤음. 들어보니까시즌권 산 사람들한테도 뭔가 문제가 있었던거같고 못산 사람들은 못산 사람들대로 문제고ㅇㅇ.
애초에 시즌권이란걸 이렇게 뭔가 계급이 주어지듯이 사람을나누면 안되는거라고봄. 시즌권 의도가 뭐냐? 어차피 홈 경기다 보러올거면 구단에서 조금 배려해줄테니까 이런 열성적인 팬들 챙겨준다는거 아니야. 근데 누군 경기 다 보러오는데 티켓 갈때마다 사서보고 누군 시즌권 사서보고 이게 맞다고봄?
막말로 북런트야 니들도 알잖아. 대충 아무리 팀이 망가져도 굳건하게 자리지키는 팬들이 어느정도인지는. 최소한 그 사람들은 사게해줘야되는거아니냐? 뭐 대단한 혜택 바라는게 아니잖어. 애초에 시즌권이라는게 대단한 혜택자체가 되면 안되는가라고봄. 뭐 그거 좀 더 풀면 구단 운영에 손해가 갈정도로많이 사는거 아닌거 다 알잖아 제발 왜이래. 막말로 니들 시즌권 사라고 하프타임에 홍보 ㅈㄴ하던거 다아는데ㅋㅋ
걍 새벽에 너무 서러워서 글 써봤음. 아까도 말했지만 내가 입문한뒤로 소시오패스 시절부터 즌권 안사본적이 없는데 너무 서러워서 그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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