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보는 예상 전술
선수들 이름값을 고려하고 5+1이지만 선발 3+1임을 생각해서
사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꺼내들고 베스트11을 짜보면
442전형으로 나올 수 있음
일류첸코 황의조
나상호 오스마르 기성용 윌리안
박수일 김주성 이한범 김진야
위와 같이 구성이 되는데
이렇게 나올 경우 공격의 핵심은 기스마르지만 치명적인 약점 또한 기스마르임
활동범위와 기동력으로 인해 미드필더와 수비수들간 간격조정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건 기스마르가 아니고 다른 선수여도 쉽게 커버할수있는건 아님
우려되는게 명확한게 그게 더 두드러져보이는 효과를 야기하겠지
그럼 이런 단점을 보완할수있는건 딱 2가지
높은 수비라인과 공격수들의 적극적인 수비가담밖에 없음
특히 서울이 공격중 역습을 당할시 일류와 황의조가 1차 압박을 가하면서
미드필더 진형까지 내려와 압박을 해줘야함
그리고 수비라인을 높혀서 미드필더 진형과 촘촘한 간격을 유지한다면
두명밖에 없는 미드필더의 수적열세 약점 및 기동력에 대한 대비는 가능할거임
투톱이 내려와있다보니 재역습 상황시 측면 자원들에게 부담이 가겠지만 상관없음
나상호 임상협 등 체력좋고 많이 뛸수있는 윙어와 윌리안같은 크랙을 영입해둔게 신의 한수랄까
대신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일뿐
선수개개인이 축구지능이 높거나 클래스에 의존을 해야함
따라서 신인급 선수들을 1/2명 기용하는거부터가 리스크를 안고 사용하는 전술인데
그게 싫으면 조직력이 정말 엄청나게 좋아야함
어찌되든 신인급은 즉전감으로 사용할수없는 전술임
일류의조 투톱에 기스마르 중원을 걱정하는 글들이 생각나서 한번 써봤는데
쓰다보니 개막전 선발라인업과 경기력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
즐거운 주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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