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친정' 서울 마주하는 주세종 "1년 만에 할머니 댁 가는 기분이에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19838
올 시즌 대전에서 주장 완장을 찬 주세종은 '친정팀' 서울을 상대하게 된다. 서울은 주세종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머물던 곳으로, 당시 주세종은 서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어렸을 적 시골 할머니 댁에 1년에 한 번씩 갈 때 조금 더 좋은 모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그런 마음과 비슷한 것 같다"라던 주세종은 "상암 원정에 갔을 때, 팬 분들 앞에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응원했던 선수가 저 팀에 가서도 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말이다. 승격하자마자 바로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며 친정팀 서울을 '적'으로 마주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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