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 그런 선수 개축에선 두 번 다시 못 보지
동유럽의 누구"들"처럼 자신이 빅스타라면서
벤치에서 시작시켰다고 납득하기 어렵다고 하지 않고
2군에 떨어져도
자신의 포지션을 중미로 바꿔도
(몰리나 같은 플레이스타일의 선수들, 즉 트레콰르티스타들은
자기 포지션에 애착을 가지는 선수가 많고 감독과 불화도 많이 났다)
모두 수용하고 뛰었던 선수
팀을 위해서
자신의 플레이 기조조차 바꿀 줄 알던 선수
(15년 수비가담이 감동일 수밖에 없었다)
아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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