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하루를 앞둔 22시즌 대형 FC서울 풀스쿼드 사인 유니폼 액자 공개!

안녕하세요. 올해 13년 차 FC서울 팬이 되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부터 FC서울을 응원하면서 대학생이 되면 FC서울 사인 유니폼 액자를 집에 전시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달 전, FC서울을 응원하면서 꿈꿔왔던 FC서울 풀스쿼드 사인 유니폼 액자라는 버킷리스트를 달성을 했습니다!!

비록 액자를 받은 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다른 팬분들께 공개를 해보고 싶어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짠!!

이 유니폼은 22시즌 FC서울 선수들뿐만이 아니라 안익수 감독님, 정훈기 피지컬 코치님, 전상욱 골키퍼 코치님, 윤현필 코치님, 김명곤 코치님, 차두리 유스 디렉터님 사인까지 들어갔습니다!  

45명의 단체 사인 유니폼은 2022년 10월 28일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 45명의 단체 사인 유니폼은 액자 업체에 맡기기 위해서 2022년 12월 말쯤에 유니폼을 액자 업체에 택배를 보냈고  1월 초에 유니폼 액자를 받았습니다! 

짠!!!

가로 세로 모두 88cm인 정사각형 대형 액자이고 액자 프레임 색상은 금색이고 바탕색상은 군청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액자 하단에는 FC서울이 6년 만에 FA컵 결승전을 올라간 것을 기념을 하기 위한 동판이 있습니다. 작년 FC서울은 우승을 꿈꾸며 전북 현대와 FA컵 결승에서 만났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했습니다. 

2020~2021년 FC서울 선수소개를 하기 전 강조하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명가재건이라는 단어입니다. 

말로만 명가재건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FA컵 준우승이라는 업적이 진정한 FC서울 명가재건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이 단체 사인 유니폼 대형액자를 달성하는 데는 코치님들의 도움이 너무나 컸습니다. 제가 유니폼에 사인받고 싶은 선수가 있으면 코치님들께서 누구를 받아냐 하냐고 먼저 물어봐보셨고 만약에 버스에 선수분께서 이미 타셨다면 버스 안까지 제 유니폼을 들고 가주셔서 대신 선수들 사인을 받아주셨습니다. 특히 김진규 코치님께서는 제가 사인을 받으러 올 때마다 먼저 알아봐 주시고  음료수를 주시면서 얘기를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인 유니폼이 마지막으로 완성이 되고 나서 김진규 코치님께서 저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셨는데 덕담을 해주셨는데 이 덕담으로 공부를 더욱 더 열심히 하게 되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