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기자회견] 리그 선두 최용수 감독, "우리는 실력으로 대구를 이겼다"
Q. 경기 소감
전반 초반 상대의 파상공세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고비를 넘긴 것 같다. 후반 우리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올 시즌 최고였던 것 같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계획했고,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 지난 대구전 이후 많은 잡음이 있었는데 우리 선수들은 순수히 축구를 즐겼고, 승리를 위해 한 발짝 뛰었다.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1, 2차전 모두 우리는 실력으로 대구를 이겼다.
해석) 심판이 편파했다 어쨌다 개소리 좀 그만해 징구 녀석들아. 두들기면 뭐하냐 골을 못 넣는데?
Q. 대구전이 새로운 라이벌전이 된 것 같은데?
팬들이 분위기 조성을 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는 FC서울이다. K리그에서 선구자 역할을 했었고, 최근 몇 년 동안 서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수원, 대구 이겼다고 해서 승점 5점 얻는 것은 아니지 않나. 하지만 대구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오늘 눈으로 확인했다.
해석) 누구를 어디에 들이미는거냐? 라이벌? 징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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