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노 영입하는거 보면서
아드리아노 영입하는 것 보면서 두산이 알칸타라 영입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음.
한국에서 나쁘지 않은 모슥 보여줬지만 약점이 다소 뚜렷한 알칸타라 영입하는 것 보면서 구단 사정이 많이 안 좋구나를 직감했고 실제로 싼게 비지떡이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
아드리아노가 과거 보여준 모습은 알칸타라에 비해 더할나위 없이 좋았지만 부상에 노장반열에 들어선 나이 생각해보면 알칸타라보다 좋은 영입은 아닌 것 같다.
광주전 보는데 주멘 아드리아노 투톱으로는 이번 시즌 한계가 명확하고 공격라인에서 창의성을 못 만들 것 같아. 둘 몸 상태도 선발로 전체 시즌 치르기도 어려울 것 같고.
지난 시즌 스쿼드에서 약점 보인 부분이 많았지만 욘쓰의 전술적 역량이랑 선수들의 분투 덕분에 꾸역꾸역 아챔가는 쾌거를 이뤄낸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페시치 잔부상으로 골골댄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투톱 쓰는 팀에서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게 몸 상태 엉망이고 노쇠한 아드리아노 였는데 이 영입 보면서 한숨 밖에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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