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임상협 "골 넣으니 포항 김기동 감독님 축하 메시지 와 있더라"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991
김기동 감독과 안익수 감독 모두 훈련이 힘들기로 유명한데.
포항에서의 훈련이 훨씬 힘들었다. 안익수 감독님이 많이 변하셨더라. 동계훈련 하는 데 예전만큼 힘든 것은 없었다. 감독님께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그만큼 보답한 것 같아 기분 좋게 생각한다.
서울 팬들을 직접 보니 어떤가.
항상 상대편 입장에서 부러움이 있었다. FC서울 선수들이 많은 팬들 앞에서 뛴다는 것 자체가 특권이라고 본다. 첫 경기지만 응원에 감동을 받았고 그만큼 책임감도 생긴다. 올해는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많이 웃게 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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