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는 클럽이 아닌 대표팀으로 감독 커리어 쌓아갈듯
P급 따기까지 코치로서는 국대, 감독으로서는 유소년 쪽으로 커리어를 쌓아왔고
선수로서나 코치로서나 월드컵 경험 많고
언어도 한국어, 영어, 독일어 3개국어 능통에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측면에서도 박지성, 이영표에 크게 뒤지지 않으며
여러 조건에서 그 나이대 차두리만한 커리어 쌓아온 인물은 거의 없으니까
이번에도 대표팀 코치진 승선이 유력한걸 보니
뭔가 클린스만호 이후 U17이나 U20 대표팀 감독으로 본격 행보 이어갈거 같네
뭐 대표팀 특성상 승승장구 한다면야 내부 승진하면서 A팀 감독까지도 가능한거고
혹여나 그 전에 꺾이면 그 때 되어서야 클럽 커리어 타겠지
사실 나는 이게 우리 입장에서도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라고 생각함
P급 딴 마당에 당장 감독을 맡기기엔 시기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애매한 면이 있는게 사실이니까
그렇다고 남 주자니 그건 결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고, 그나마 납득 가능한게 해외or 국대니까ㅋㅋ
국대에서 커리어와 경험 잘 쌓아서 언젠가 우리팀으로 와주셨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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