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8년' 기성용이 만족한 플레이어스 라운지...선진형 홈경기 출퇴근 시스템 안착 기대
서울월드컵경기장 내에 마련된 라운지는 대형 TV와 소파, 원형테이블 등으로 구성됐다. 벽면에는 서울의 창단 40주년에 대한 자부심이 새겨졌다. TV 아래 테이블에는 목을 축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허기를 채워줄 과일 등 간식이 비치됐다. 각자 음식을 담아 테이블 또는 소파로 이동하는 뷔페 시스템이다. 경기 2시간 전쯤 찾은 라운지에선 이미 수비수 이태석과 골키퍼 황성민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기성용 오스마르 등은 소파에 앉아 2시간 30분 먼저 시작한 울산과 전북의 공식 개막전을 다같이 라이브로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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