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FC서울이야"..'클린스만호 합류설'차두리, 잔류 암시?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977759
차 디렉터는 오산고 사령탑 시절부터 유스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개인 SNS 게시글 지분 중 상당수가 유스 선수들과 관련된 글이다. '우연히 만들어지는 것은 없다. 한국 축구 뿌리부터 튼튼히'라는 구호를 외치고 다닌다. 다만 이번 게시글은 클린스만호 합류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와중에 작성된 것이라, 잔류를 암시하는 것이란 해석이 가능하다. 8일 입국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어에 능통한 차 디렉터를 코치로 임명하길 바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 실장의 부친인 차범근 전 감독은 지난 2일 제35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이와 관련, "클린스만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으로)온다는 것도 몰랐는데, 우리 아들 이야기가 나와 당황스럽고 또 부담도 된다"고 털어놨다. 차 실장은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불응했다.
본인들 무능을 덮기 위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자식과도 같게 생각하는 제자들 두고 오라는 멍청한 소리 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라고 주어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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