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결승골' 오스마르 극찬한 안익수 감독, "서울의 리더이자, 멘토"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24482
경기 후 안익수 감독은 "먼 길까지 팬들이 응원해주러 오셨다. 과정뿐만 아니라 결과까지 가져가야 한다는 팬들의 메시지가 있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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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안 감독은 "전반을 치르면서 개선 요소가 있었다. 정보를 선수들과 공유했다. 대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광주 선수들이 첫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 여러 상황들이 발생했는데, 선수들이 잘 극복했다"고 답했다.
이어 안 감독은 "결과는 가져왔지만 전반에 내용이 좋지 않다. 하고자하는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개선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야는 열정적이고, 팀에 모범이 되는 선수다. 그 열정이 좋은 경기력으로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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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감독은 "그 어느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팀 내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주는 선수다. 때로는 멘토, 때로는 리더가 된다.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다.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체력적인 부분도 자기 관리가 뛰어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회복, 준비에 있어서 문제가 없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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