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들 즐거우려고 경기장에 찾는다는 사실만 기억해줬으면 함
좋아하는 팀, 선수 응원하러 가는 것도 즐거우려고 하는 거고
프로스펙스에 15만원씩 써가면서 호갱짓 하는 것도 즐거우려고 하는 거고
신난 와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남자든 여자든 먼저 말 걸어볼수도 있는 거지 그 자체로 비난할 건 아니라고 생각함
다만 내가 즐거우려고 간 만큼 다른 사람도 즐겁게 집으로 돌아갈 권리가 있다는 사실만 기억한다면 괜찮을 거임
될수만 있으면 북붕이들끼리 연애 예쁘게하고 결혼까지 골인해서 북붕이 +1하면 얼마나 좋겠어
걍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즐기자
요즘 개천, 이정효에 이어서 여미새 논란으로 설라가 약간 혐오 느낌이 강해져서 주절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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