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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리포트카드] 17라운드 대구전Ⅱ

Seoulite title: POTM3 나상호Seoulite 6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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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종료.png

 

대구전 무패행진

대구전 시리즈.png

 

선발 라인업

17라운드 라인업.jpg

 

하이라이트

https://youtu.be/OmOBykISz4c
 

성적표

17라운드 성적표.png

A+ 2이상 득점 + 무실점 + 승

A0 2이상 득점 + 유실점 + 승

A- 1득점 + 무실점 + 승

 

B+ 2이상 득점 + 2이상 실점 + 무

B0 1득점 + 1실점 + 무

B- 무득점 + 무실점 + 무

 

C+ 2이상 득점 + 2이상 실점 + 패

C0 1득점 + 2이상 실점 + 패

C- 무득점 + 유실점 + 패

 

트리비아

  • 이날 승리로 서울은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매치● + 대구전● + 상주전● + 적흑대전● + 성남전 + 매남전 + 슈퍼매치 + 대구전저번 대구전에서 이번 대구전까지 계속 중인 무패행진!
  • 대구전만 놓고 봤을 때 서울은 3경기 무패행진(K리그1 기준)을 기록 중이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이는 231일 동안 대구전에서 패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 대구전은 정규 라운드 3회전의 두 번째 경기인 24라운드(2019년 8월 2일, 상암벌)에 열리기 때문에 이 기록은 최대 272일까지는 계속될 예정이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이번 시즌 대구전 무패행진으로 마무리하자!
  • 서울은 이날 경기를 포함하여 선제골을 기록한 10번의 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넣으면 지지도 않고, 비기지도 않고, 반드시 승리하는 선빵필승의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 이날 경기는 대구의 리그 홈 무패 기록이 깨질지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이날 경기 전까지 대구는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디팍')에서 4승 4무(승률 50%)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는 이번 시즌 서울의 원정 승리 승률과 동률이다. 홈 극강인 것마냥 홍보하더만 별 거 없던데? 오히려 홈에서의 승률은 6승 2무(승률 75%)를 기록한 서울이 K리그1에서 가장 높다.
  • 이날 서울은, 뒷심 부족으로 디팍에서 승리를 챙겨가지 못한 여타의 팀과 달리 잠그는 축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면서 디팍에서 최초로 리그 승리를 거둔 원정팀이라는 기록을 써내렸다. 물론 대회를 불문하고 디팍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원정팀은 프리시즌 동안 서울과 호각지세를 이뤘던 산프레체 히로시마다.
  • 이날 승리로 서울은 K리그1에서 유일하게 홈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다. K리그2까지 외연을 넓히면 광주 역시 홈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남은 시즌 동안 홈 극강을 논할 때 징징거림의 성지말로만 원정팀에게 자비가 없는 그곳은 좀 낄끼빠빠하자
  • 이날 전반전에 서울의 공격진은 '미친 골 결정력'을 선보인 바 있다. 전반전만 놓고 볼 때 슈팅 수에서는 대구에 14:4로 밀리고 유효슈팅 수에서도 대구에 7:2로 밀리는 서울이었지만, 10분 안에 그 유효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경기 내내 리드를 가져갔다. 열심히 두들기면 뭐함? 골이 없는데?ㅋㅋㅋㅋ  2골 넣는 데 유효슈팅 2개면 충분한 거 아닙니까?
  • 이날 후반전에 서울의 수비진은 '신들린 선방들'을 선보인 바 있다. 각 잡고 걸어잠그는 수비진의 투혼도 대단했지만 무엇보다 유상훈의 선방이 해설진과 대구팬들을 경악하게 만들 정도였다. 잠시 감상 타임! 통계상으로 이날 유상훈은 대구가 기록한 13개의 유효슈팅 중에서 12개나 선방을 해낸 셈이다. 이날만큼은 유상훈이 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구의 조현우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고 하겠다.
  • 이날 경기 전후로 언론에서는 서울과 대구 사이에 라이벌 관계의 조짐이 보인다는 기사들을 내보냈다. 실제로 홈 무패행진이 깨졌음에도 대구의 안드레 감독은 경기결과로는 밀렸음에도 경기내용으로는 밀리지 않았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다. 이에 대해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이번 시즌 대구전은 실력으로 2연승을 했으며 대구는 리그의 선구자 역할을 해 온 서울의 라이벌이 아니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다.
  • 이날 경기에서 전 대구FC 코치이자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을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이 시축을 하였다. 시축 후에 정정용 감독은 경기를 직관했는데, 후반 20분에 서울은 대한민국 U-20 축구대표팀에서 고참 역할을 했던 조영욱을 교체투입시켰다. 이날 조영욱은 몇 번의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으며, 상대팀 홈에서 서울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제스쳐를 취하는 등 전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정정용 감독 앞에서 보여줬다.
  • 이날 후반전 45+2분에 대구의 세징야가 시도한 슛이 VAR 판독 결과 '노골'로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해설진이 노골 판정의 사유가 오프사이드인지 핸드볼 파울인지를 분명히 밝히지 못해, 경기 후에 VAR 판독이 정심인지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이 발생했다. 결과적으로 대구의 황순민이 세징야에게 크로스를 찰 때 세징야가 이미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으며, VAR 판독 결과는 정심이라고 하겠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K리그 추축군이 빼액거리면서 매수놀이를 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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