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근 나와!” 수원 더비 패배에 뿔난 수원삼성 서포터, 버스 막고 시위 [오!쎈 수원]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805109
경기 후 화가 난 수원삼성 팬들 수백 명이 수원삼성 선수단 버스를 애워쌌다. 이들은 “이병근 나와!”, “감독님 해명 좀 해보시죠!”, “왜 매일 이렇게 지는데 변화가 없냐?”며 이병근 감독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패배로 굳은 표정의 수원삼성 선수들은 침묵 속에 버스에 올라탔다. 약 20분의 실랑이 끝에 보안요원들이 출동해 팬들을 제지하면서 서서히 버스가 움직일 수 있었다. 일부 수원삼성 팬들은 머플러를 버스에 집어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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