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원의 그 상황에서 했어야 할 행동 정리 해줌

제일 이상적인 대처 순서대로

1. 손으로 잡지 않고 멋진 볼컨트롤로 상대를 따돌리고 그 이후에 롱킥으로 하든 숏패스로 하든 빌드업 플레이를 한다 <<  사실 이건 개축에 그 어떤 키퍼도 불가능한 플레이

2. 수비가 붙어 있으니 빌드업은 포기하고 손으로 안잡고 그냥 걷어내고 본다 

잡은 이후에는?

1. 공을 몸에 꽉쥐고 공을 상대에게 넘겨 주지 않으며 심판한테 항의를 적당히 하면서 우리 수비들이 복귀하고 지연했다가 심판이 휘슬을 분 이후에 상황이 진행될 수 있게 만든다

>> 이 경우 항의만 선넘게 하지 않는 이상 잘하면 경고도 안받을 수 있고 수비들도 복귀한 상태에서 벽이나 이런걸 다 세워진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어 실점 가능성이 최소화 된다

2. 공을 밖으로 멀리 차버리면서 시간 지연을 시킨다

<< 거의 100프로의 확률로 경고를 받게는 되지만 수비 복귀 하고 벽을 세우는 시간은 벌 수 있긴 하다 허지만 운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때마침 터치라인 근처에 있는 상대선수가 공을 주워다가 빨리 투입하고 속행 할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에 1번 방법 보단 좋은 방법은 아니다 

선수들이 괜히 자기들이 진짜 파울 했다는걸 인지했으면서도 공 안돌려주고 심판한테 습관적으로 항의 하는게 아니다 

상대 공격 지연이랑 우리 수비 복귀 이런거 다 계산해서 하는 행동이니까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