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못 뛴' 황의조, 경기 감각 우려는 기우였다..."지금 몸 상태 90%"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56117
자연스럽게 그만큼 경기 감각이나 체력 등이 우려됐다. 하지만 기우였다. 황의조는 개막전 인천 유나이티드전부터 광주FC 그리고 울산전 모두 선발 출전하며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다.
공격수는 골로 말해야 한다. 하지만 공격수가 골만 잘 넣어서는 안 된다. 팀플레이와 움직임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춰야 한다. 이날 황의조는 득점을 제외한다면 만점 활약을 보여줬다고 해도 무방하다. 황의조는 후반 33분까지 활약을 펼친 뒤, 윌리안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황의조 스스로도 자신감이 가득했다.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황의조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지금 좋다. 지금 90% 정도 되는 것 같다. 나머지 10%는 득점이 터진다면 충분히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90%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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