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오늘은 희망과 한계가 동시에 보였던 경기가 아니었나 싶음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확실히 수비가 매우 안정되어 보이는게
상대편이 아무리 크랙들을 많이 보유했다하더라도 선제골이 나오기까지 우리 상대로 아무것도 못했음
전반이랑 후반 초반 위기들 보면 전부 빌드업 미스에서 비롯됐었고 유효슛도 거의 안내줌. 중원도 잘 틀어막아서 센터백들 롱패스 아니면 빌드업도 버거워보였고
울산뿐만 아니라 인천 광주 모두 오픈플레이로 우리한테 위협적인 장면들을 거의 못 만들어낸게 고무적인 점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21시즌부터 전반적으로 전울 상대로 한끗 차이로 지는 경기가 많은데 몇년동안 우승경쟁하는 치열한 상황을 경험하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의 차이가 드러나는게 아닌가 싶음... 이건 결국 우리팀의 중견급 이상 선수들의 관록이 늘어나야 극복이 가능하려나
아직 전반기까지도 많은 경기가 남아있지만 침체되지 않고 계속 상위권에서 놀기 위해서는 다음경기가 매우 중요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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