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식 올라오니깐 PTSD 오네
그때 와이프랑 마지막까지 상주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혹—여 플옵행 확정되면 감당못할거같아서 포기했는데 하
애랑 와이프랑 셋이 치킨먹으면서 보다가 치킨 늦게시켜서 뜯고 닭다리 다 집어드는 순간 굴절골 애앞이라 차마 욕은 못하고 ‘어’ 하는 소리와 함께 ㄹㅇ 5분동안 뇌정지왔음
와이프는 거의 울기직전이고 나는 얼타가지고 순간 모든 사고회로가 멈춰버리고 하 완전 초상집
승강플옵때 1차전 중거리 들어갔을때는 둘이 술집에서 핸드폰으로 틀어놓거 보다가 중거리 나오니깐 해탈한듯이 다 웃었음 ○○○ 이제 다 끝이구나 ㅋㅋㅋㅋ 생각도 들고 하
그때 하프타임에 안양원정 표값이랑 이랜드원정후기 이런거 찾아보고있었음 ㄹㅇ
경기는 친구놈과도 많이보러다녔지만 결국 팬이된건 와이프덕분이라 서로 많이 힘들어했음 ㄹㅇ
하 진짜 다시생각해도 너무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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