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글도 언제 올라오느냐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
막말로 박주영 스토리 떡밥도 늦저녁에 올라왔으면 별 논란도 안됐을거라 생각해
경기 직후에 여기에서도 비난이 쏟아진거랑 비교적 진정된 지금의 반응을 비교해봐도 그렇고
사람이기 때문에 그 반응이 일관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지만 난 경기 끝난 직후의 설라랑 지금의 설라 분위기가 너무달라진것도 같아서
지난해부터 아무리 우리가 사랑하는 서울의 커뮤니티임에도 다른 팀 애들한테 과하게 선넘는 글도 올라오고 그러는 걸 보면
나도 상대팀의 저 선수를 정말 싫어하지만 저렇게까지 씹어댈 필요가 있나 싶더라고
흥분되고 화가 날 때는 그걸 커뮤에 배출하지 않는게 좋은것같습니다 여러분
나도 그러려고 노력하지만 힘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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