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두번째 서울 직관
처음으로 해본 포토타임 이벤트
작년엔 승규한테 싸인 받고(그리고 폰 케이스 사망 직전)
올해는 사진 찍고
이거 진짜 승규 마킹하라는 계시인가싶다 ㅋㅋㅋ
끝나고 아나운서님께서 "왜그리 손을 떠시나요 그리 좋았어요?" 진짜 승규 승준이가 옆에 있으니 남자도 반한다...
하지만 애매한 시간대와 라멘집 푸드트럭의 긴 줄로 인해 밥은 편의점에서 대충 때움
볼때마다 설레는 경기장
그리고 피아퐁 인사 영상 찍었드라
지난번 박항서때도 그렇고 이렇게 영상이라도 해주는거 너무 좋다고 느꼈음
끝나고 나서는 차슈동 사서 집에서 같이 먹고
경기 내용은...전반에는 아쉬운 점도 많았고 위험한 장면도 많았고
나상호 골 들어간 후에는 해볼만 하다! 생각을 했지
라라라도 혼자서 하다가 옆에 혼자하시늠 분이랑 눈 마주챠서 같이 하고
근데 나상호콜 부르고 랄라라 까지 끝내니까 어느순간 S석이 환호를 하고 있더라?
이때 약간 싸하더니... 역전 되었을때는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다들 북리둥절 하고
결국 마지막 졌을때 너무 허탈했음
그래도 다음엔 잘하리라 믿고 있다
제주전 가고싶지만...포기 대전전은 갈듯하다
그 이외에 오늘 좋았던건 승규 승준이랑 사진 찍는거
그리고 서울이가 나 들고 같이 응원할때 웃기면서 재밌었던거
차슈동이 맛있었던거
다음엔...꼭 북끼소바를 먹어본다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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