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활용이 아쉽긴 함
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편이긴 한데
치어리딩을 그저 경기 시작 전 잠깐 아이돌 커버댄스, 경기 중간 휴대폰 램프 흔들흔들하는 용도로만 활용하니까
약간 아쉬움
축구 문화랑 치어리더 문화랑 맞지 않는다
라는 일관론적인 생각은 잠깐 유보하고
이왕 있는 마케팅 수단이라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단이 좀 더 잘 모색했으면 좋겠음
지금 활용 방법은 너무 y2k 시절 방식임
(사실 v걸스라는 네이밍부터 그렇긴 하지만)
물론 축구가 다른 스포츠에 비해 운영 방식 자체가 많이 보수적인 스포츠이긴 한데
남들 보수적이라고 우리까지 그렇게 운영할 필욘 없잖어
어떻게 활용해야 하냐는
구단 마케팅 팀이 고민해야지 일해라 북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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