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interview] '클린스만' 앞에서 득점포 가동한 나상호, "더 보여주고 싶었어요"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1/0000024898
-월드컵 이후 슈팅이나 결단력이 좋아졌다는 평가
경기장 안에서 생각이 많고, 한 타임 늦다 보면 또 부딪힐 수 있는 상황도 나온다. 슈팅 타이밍에서 판단이 좀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제 자신을 믿고 빠르게 판단한다면 좋은 플레이가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좀 빨리빨리 쉽게 심플하게 생각하려고 하고 있다.
-실수에 의해 두 골을 내줬다
축구는 실수가 일어나는 스포츠다. 우리가 득점을 하고 실점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런 상황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다 잘못이 있기 때문에 누구를 딱히 딱 집어서 뭐라 하기에는 좀 그런 것 같다.
-클린스만 관전 경기
그것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우리가 연승의 좋은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서 울산이라는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쳐야겠다고만 생각을 했다. 감독님을 처음 뵙는다.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시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만약에 소집이 된다고 하면 그런 부분들을 빨리 캐치를 해서 거기에 맞는 플레이들을 하는 것이 목표다.
-클린스만 감독 앞에서 득점을 터뜨렸는데, 생각보다 일찍 교체 됐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감독님의 전술이고 전략이 있으니까 감독님의 결정을 존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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