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독한건지 최철원에 대해 감정적으로 긍정적인 접근이 전혀 안되고 있음
일단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가야 되는데 전혀 이해가 안되니까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지 않는거 같음
'공 잡기 전에 왜 그런 손짓을 했는지'
'공을 왜 잡았는지'
'왜 공을 바로 넘겨줬는지'
저 세가지 행동이 다 너무 이상한데 하나도 이해가 안가니까 그 다음 단계로 진행이 안되네 ㅎㅎ
잘하려다가 나온 평범하고 일상적인 실수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이해가 안가니까 그저 의문부호만 있을뿐
엄청 속상했겠다 울었다니 안쓰럽네 이 감정으로의 공감이 하나도 진행이 안되는거 같음
대체 왜 그랬을까
자고 일어나도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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