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회사에서 후배가 실수를 하면….
간혹 회사에서 후배가 실수를 해서 자책하고 있으면 혼내기 보다는 그냥 괜찮아 나도 그랬어 대신 다음번에 또 이런 경우가 있으면 절대 안까먹고 같은실수 안하겠다 그치~? 하고 한번 웃고 끝낸다 후배가 실수하면 본인이 더 괴로울 테니깐.. 지금 최철원 선수가 그렇지 않을까 나도 아침부터 너무 기분이 별로인데 생각해보면 이제 1부리그 부푼 꿈을 안고 올라온 선수가 그런 실수를 했으니 본인 스스로 얼마나 화가 나고 자신이 원망스러울까.. 다음번에 또 그런상황이 오면 절대 두번다시는 같은 실수 하지 않겠지.. 그래도 우리 선수인데 조금은 마음을 이해해 줘도 되지않을까 하는 아침부터 잡소리를 던지며 어제의 서운함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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