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원에 대한 고찰
어제 경기가 시즌 첫 직관이었음.
원정석 바로 위에 있는 스카이펍 테라스석에서 봤음.
그 상황만 이야기 하자면,
1. 왜 크게 다친 것 같지도 않은 상황에서 최철원은 공을 밖으로 찼을까?
2. 마틴아담은 매너없이 그 상황에서 공을 골리에게 안주고 김주성에게 줬을까?
3. 최철원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공을 손으로 잡았을까?
4. 심판은 왜 그냥 프리킥으로 진행 시켰을까?
내 의문점은 단 두개임.
1번... 도대체 왜 차냈을까?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되는 상황은 아님. 급하게 공을 돌려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3번... 나도 아는 룰을 왜 몰랐을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축구선수로써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실수를 한다는 것은 도대체 어떤 의미인건가?
공을 넣은 울산도, 그걸 본 울산팬도, 그걸 본 서울팬도 누구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상황.
하...
하....
하.....
좀 심하게 이야기 하면 최철원은 방구석에 앉아서 본인의 행동을 곰곰히 꼽씹어보길 바란다.
제주전에 최철원 선발이면 차마 경기를 볼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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