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원 선수는 진짜 각성해서, 어제 일 해프닝으로 만드시길.
어제만해도 어이털리고 허무하고 화나고 별의별 감정이 다들었다만,
이젠 진짜 우리 선수구나 싶은게 외부에서 저러니 어제보다 더 빡이치네요
지금 최철원 선수 당신 보호해보겠다고 괜히 열내고 시간쓰고 ○○○하는거, 다 어제 선수님한테 빡쳐서 머리 터진 사람들입니다.
올 시즌 갠적으로 정말 간절해요
그 동안 온갖 강등권 해프닝, 억울한 판정, 하위스플릿 단골 손님, 조롱 들 다 버틸 수 있었던건,
‘분명 더 나아질거야’라는 믿음 하나 때문이었어.
이젠 진짜 웃으면서 팬질하고 싶다 선수님들아..
당신들이랑 같이 웃으면서 시즌 끝내고 싶어
선수들은 우리가 지킬테니,
선수들은 제발 최선을 다해서 올 시즌 보여주세요
팬들이 여러분 때문에 고개 떨구지 않게 만들어줘요
진짜 바보같이 또 속아줄테니까…
이젠 진짜 보답해주라 함께뛰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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