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부터 지금까지 제일 행복한 순간들 하나씩만 꼽아보자면
2012는 우승 확정 경기랑 오랫동안 빌빌대던 개랑 무승징크스 끊었을때
2013은 아챔결승 선제골. ㄹㅇ 그때는 아챔먹는줄알고 미친듯이 좋아했음
2014는 마지막 개랑전 고요한 극장골. 키야 그때 직관갔던거는 전혀후회안함
2015 몰리나 코너킥골. 그때는 서울에서의 마지막 골일줄 몰랐지ㅠ
2016 마지막 전북전 박주영 골들어갔을때. 신혼여행가서 보다가 솔직히 우승은 무리일것같았는데 졸ㄹ라 기뻤음
2017 솔직히 이때부터는 그렇게 기쁜순간이 없었음. 이상호가 개랑전에 박은 동점골정도? ㅋㅋㅋ 그때는 졸라 빠갰는데 X얀한테 그대로 당할줄이야
2018은 승강플옵 마지막 박주영 골. 그때는 너무 극적이라 울었음 ㄹㅇ
2019는 마지막 머구전. 그때 흐름안좋아가지고 ㅈㄴ 불안한상태로 갔는데 욘테나치오를 제대로실현하며 극적인 아챔복귀 키야
2020은 프런트 니○○○들 때문에 다망쳤어 ㅉㅉ리얼돌이랑 쌍용 고맹이 한꺼번에 나와버리냐? 진짜 니들은 사람○○○들이 아니다
어느새 나도 개랑처럼 과거로 자위잘하는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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