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 너무 힘들어요.. 울고 있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활발하고 항상 웃고 있고 화도 잘 못내고 뭐잘못한거 있을까 사과하고 남에게 내가 어떻게 보여질까 이러면서 친구들한테 잘해줄려고 하는데
이렇게 바보같이 지내니까 애들이 점점 선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애는 마주칠때마다 뺨을 한대씩 치기도 하고 몸을 치기도 하고 아프니까 하지 말라고하면 어 정색? 이러면서 평소에 제가 화 안내는걸 악용합니다..
자리도 먼저 앉았는데 빼앗고 때리고
또 오늘은 제가 영상(얼굴X)을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지우라는 겁니다 왜 지워야하냐 뭐 잘못된게 있나 하고 물어봤지만 제 폰을 빼앗고 영상을 삭제하고 휴지통에서까지 지워버렸습니다. 사진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 저에게 순간 철렁해서 뭐라고 했지만 말이 안통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솔직히 선생님들 대응도 좀 아쉽습니다
그런애들을 따끔하게 혼내지 않고 양쪽 다 책임이 있다고 하시면서 너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를 저 본인에게서 찾아보라고 하신 적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잘못한적 몇 번 있을겁니다. 근데 그렇다고 때리고 못되게 구는 아이들을 그냥 냅두면 더 심해집니다..
진짜 모르겠고 선생님까지도 제 편이 아닌거 같아
설라에 글 남겨봅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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