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N석 사다리타기 20회 정도 잡혔었다
옛날 얘기나온김에 생각난건데
하프타임때 진행하는 이벤트 중에 사다리 타기 잘잡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었는데,
우선 옛날에는 지금과 다르게 직접 카메라맨이 줄 길게 뽑아온 카메라로 잔디위에서 찍는 방법이었음.
난 그때마다 다른 사람들 뽑히는건 신경도 안쓰고 그 카메라맨을 존나 응시했음. 그 사람도 날 의식할 수 밖에 없게.
그 다음 드디어 N석 차례가 오면, 그 사람과 눈을 마주치며 별○○○을 다 함.
(빵댕기 털기는 기본이고, 물구나무, 목마, 플랜카드 등등 다함)
그렇게 당첨이되고 꼭 번호 고르면 대부분 꽝이었음.
(애기들은 항상 당첨되는거 보고, 그 뒤로 사다리타기는 무조건 주작이라 믿고있음)
암튼 옛날 얘기들 풀다가 추억돌아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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