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개인적인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
09년 4월 4일 슈매 1 : 0 이청용 결승골
어릴 때 첫 직관은 아니고 두 번째 직관인데 첫 직관때 강원한테 1:2로 지고 재밌어서 가족들이랑 한 번 더 감
N석 위쪽에 앉았었는데 당연히 앞에 사람들한테 시야가 가려서 골 장면을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그때 개랑전 분위기는 진짜 웅장했음
관중, 깃발 수도 지금보다 훨씬 많았고 홍염까고 폭죽까고 하던 시절 겨우겨우 틈 사이로 골망 흔들리는걸 보고 그저 신났었음
그렇게 초딩때 첫 직관 승리를 보고 그 이후로 군대까지 전역한 지금도 북붕이...
둘 다 유럽 가고 나중에 돌아오면 당연히 둘 다 서울일줄 알았어...
한 명은 아니네
추천인 5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