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동대문, 부천, 서울 등 축구장 데려가주신게 시작이었음
서울 살지만 부천 가까워서 아버지가 경기장 데리고 가주셨는데 이용발 골키퍼 보고 신기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그땐 전혀 팀애정 안 생겼고 축구 좋아해서 보고 온 기억 밖에 안남
근데 주멘 신인시절 신드롬에 갔다가 금발 치렁치렁 히칼도 본게 잘못이었지....
생각해보니 아버지께서 나 완전 어릴때 동대문 데리고 가셨었고 그때 치타스, 유공 이런 글자들이 사진처럼 내 기억에 남아있음. 마라도나 내한 경기도 데려가주셨고...
정작 이렇게 축구장 데려가주신 아버지는 축구 챙겨보시지 않고 아들만 과몰입해서...ㅠ
기평 동년배인데~ 추억 한번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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