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소집] 끈끈한 96라인, 나상호 "민재야, 리그·챔스 다 우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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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오전 훈련을 앞두고 황인범, 나상호 인터뷰를 실시했다. 먼저 취재진 앞에 선 황인범은 오랜만에 재회한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자 "'인터뷰하러 나오는데 (나)상호가 '더글로리'를 재밌게 봤는지 따라하더라. 잘하던데 인사이드캠(대표팀 유튜브 채널 콘텐츠) 보고 평가해달라"고 답했다. 뒤이어 인터뷰를 진행한 나상호는 '더글로리' 성대모사를 부탁하자 "인사이드캠으로 보시는 게 나을 것 같다. (박)연진이 대사를 따라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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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는 유럽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가깝다. 친구 황인범, 김민재, 황희찬 등은 현역 유럽 리거고 소속팀 FC서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황의조도 얼마 전까지 유럽 무대를 누볐다. 나상호는 이에 대해 "의조 형, 인범이, 희찬이와 대화를 하다보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며 유럽 진출에 대한 꿈을 밝혔다.
김민재는 현재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에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거듭났다. 나상호는 공격수 입장에서 보는 수비수 김민재에 대해 "침착하고 빠르다. 나는 덤비는 수비수가 편한데 민재는 끝까지 쫓아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신기하고 기분 좋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리그 우승을 모두 노리고 있는데 이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나연진 개인기 신상 출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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