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그리고 가족분들은 우리한테 이렇게까지 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맙지

1년도 아니고, 반년도 아니고

딱 3개월 뛴 선수인데

솔직히 그런 팀에 아무 감정도 없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기간이잖아

그런데도 계속 언급해주고 인스타에도 자주 찾아와주고

그런 사소한거부터 나는 정말 고마운데

팬서비스나 인성은 진짜 말할 것도 없고

친형분 인터뷰? 솔직히 당연한 인터뷰임

대전에 애정이 더 클 수밖에 없음

친형분 관련해서 하나 말해줄까?

"팬들 인범이 보려고 밤새 공항에서 기다리시는게 너무 걱정되는데 제가 정확한 항공편 알려드릴테니 설라에 글 하나만 써주실수 있으신가요?"

라고 부탁하시는 분임

진짜 너무 고맙고 감사할 분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