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 이기고 익버지께서 이렇게 인터뷰하면 좋겠다.
기자
저번 경기 후 이정효 감독이 '저렇게 경기 하는 팀에 진게 분하다'고 했는데, 혹시 이에 대해 자극을 받았는가?
익버지
이렇게 축구하는 팀에 지던, 저렇게 축구하는 팀에 지던, 아무튼 진다는 것은 되게 분한 것이다. 이정효 감독도 그런 생각에서 한 말일 것이다. 그러니까, 이에 대해 자극 받은 것은 없다. 그저 우리 선수들이 광주 선수들보다 '더 좋은 축구'를 했기에 이겼을 뿐이다.
대인배인 척 하다가 한 방 멕여버리는 인터뷰
추천인 18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