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뭐하는 사람이냐

'나에게는 국가대표에서의 경기력이 가장 중요했기 때문에 빅클럽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꾸준히 뛸 수 있는 팀이 필요했다. 그 당시에는 빅클럽에 대한 욕심이 없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주장은 중국에 가지 않는다'

19살부터 국대 차출돼서 무릎 갈려나간 기갓갓...

한 번뿐인 축구 인생에서 국가대표 하나만 보고 빅클럽 타이틀도 버린 기갓갓...

본인피셜 유럽에서 국가대표 소집에 응하는 거 엄청나게 힘든 일이라고 하면서도 주장완장 달고 국대 암흑기를 묵묵히 버틴 기갓갓...

절친 이청용은 울산으로 가는 걸 알면서도 그 아사리판에서 끝까지 FC서울을 선택한 낭만 그 자체 기갓갓...

그는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