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원정갈 사람들.. 머타고 가니 다들
골드라인 타는거면 공철/5호선 등으로 김공역 올텐데 내려서 골드라인 타는데까지 거리 길진 않은데 짧지는 않다... 어떤 루트던 내리면 우르르 쓸려갈거야 그럼 그게 거의 골드라인임... 그리고 골드라인 타러 내려가면 지옥이 있을게야~~~ 아직도 그 수준인지는 모르겠으나 난 2대 쌩으로 보낸적도 있었음ㅎ 그리고 나 타던 때는 열차 칸수 자체를 안늘렸어서... 예.... 잘끼어서 타슈.... 내 기억엔 6시..? 내가 공철타고 ㅈㄴ 빨리 갔음에도 불구하고 6시~6시 30분부터 이미 밀렸었음... 그리고 내리는 것도 최소 사우~걸포북변은 지나야 내린다 사람들^_ㅠ 아니면 그 이상 가고... 이거 몇번 타다가 개빡쳐서 그냥 냅다 버스타고 자는 길을 선택했을 정도로... 거의 9호선 급행 퇴근시간에 고터쯤서 탄 기분...
버스타는 사람들은 오백퍼센트 확률로 김공 지나서 고촌 지나 한강신도시쪽으로 돌아서 경기장 있는 곳까지 갈텐데 놀랍게도? 퇴근 시간에 서울에 안막히는 길 없다지만ㅋ? 송정역~개화리 구간이 제법 막힙니다... 그나마 금요일 아니라서 괜찮긴할텐데, 금요일 퇴근시간에는 분명 강서구 들어가면서부터 깊게 잠들었는데 눈떴는데도 개화리를 못벗어났던 괴담이 실존함...ㅠ... 그래도 개화리 지나서 고촌 지나면...(아는 사람들은 아는)샛길들도 있고 해서 경기장까지 자차 운전하는 경우엔 영 시간 소요되지는 않을거임... 버스는 내가 버스 노선 다 아는건 아니라지만 개편되면서 예전보단 좀 돌아가는 버스들도 제법 늘어서, 일단 좀 시간 넉넉하게 잡고 출발하는게 좋음... 금요일 퇴근시간은 아니라 막~ 막히진 않을텐데 그렇다고 영 안막히는 길도 아닌건 팩트이기 때문에...
사실 젤 좋은건 자차같고ㅋㅋㅋㅋㅠ 그 다음이 좀 지옥같지만 지하철... 마지막이 버스....
모든것은 반평생 이상을 김포-서울을 왔다갔다한 본인의 경험담이니 믿는건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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