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인터뷰] FC서울 강성진 “강인 형처럼 스타 탄생? 자신감 있죠”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241/0003266311
강성진은 “북중미 월드컵까지 나를 계속 관찰하면서 ‘일기장’처럼 기록하는 거라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간이 지났을 때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거 아니겠나. 신기하다. 현재 화상 인터뷰와 영상 촬영 등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가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니) 팀 선배들이 장난으로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고 놀린다”며 웃었다.
곱상한 외모인 강성진은 서울 팬들에게서 ‘강아지’라 불린다. 팀 내 막내급인데다 그의 성을 따서 붙은 별명이다. 강성진은 “(나는) 이제 귀여운 거(스타일)는 ‘졸업’했다”며 수줍어했다. Z세대(2000년대 출생)인 그는 ‘꾸안꾸(꾸민 듯 꾸미지 않은 것)’ 패션 스타일을 애호한다. 강성진은 “최근 패션 트렌드는 자고로 자기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는 게 멋있는 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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