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나상호 전북, 주민규 서울 간다…달아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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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을 시작으로 이적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 획득에 공헌한 K리그2 MVP 나상호(광주)는 ‘1강’ 전북 입단이 확실시되고 있다. 2부리그에서 16골을 퍼부어 득점왕도 거머쥔 나상호는 지난 달부터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하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포르투갈 출신 모라이스 감독 영입과 함께 새출발을 꿈꾸는 전북이 그를 손에 넣을 분위기다. 역시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서울이랜드의 스트라이커 주민규는 FC서울행이 유력하다. 주민규는 올해 부상 등으로 주춤했으나 지난 해 1부 상주 상무에서 32경기 17골을 넣어 득점 4위에 오른 적이 있다. 상주 제대 후 원소속팀으로 돌아왔으나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박공원 서울이랜드 단장도 그의 이적을 인정하는 상황이다.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는 FC서울이 행선지 1순위다.
주민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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