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사실 엄청 네임드 선수 영입 하는거 보다는

가능성 보이는 유망한 애들이나 아님 잠재력은 있는데 잘 안풀리는 애들 데려와서 

기량 제대로 뽐내게 하는 그런게 있는거 같음 

전자가 조유민하고 김인균이고 후자는 서영재와 이진현 

난 사실 조유민이 이정도로 뜰 줄은 몰랐음 수프에서도 주전이긴 했지만 뭐 톱급 수비수 까진 아니었고 

대전에서도 쟤 잘한다 느껴지긴 했는데 어느새 국가대표에 월드컵 까지 나가질 않나  

이진현도 오히려 폴란드 리그 메디컬 탈락 되고 다시 대전으로 온게 신의 한 수 되고

서영재도 독일 자리 못잡다 돌아오고 대전에서도 처음엔 애매하단 평이 많았는데 어느새 잘하더라 

상대편이지만 한편으론 대단하단 생각 들어 돈이 있음에도 너무 네임드를 보는거 보단 가능성 우선을 본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