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스는 쓰리백 고집을 좀 꺽어야된다
작년부터 똑같은 352만 주구장장 돌려대는데
상대팀이 경기 준비하는게 너무너무너무 쉬울거 같지 않냐
여태 준비해온 전술 갔다 버리라는 게 아님
완성도는 올라올 생각이 없고 노잼에 답답해서 마음 같아서는 버리라고 하고 싶지만
플랜 B 얘기를 하는거 ㅇㅇ
플랜 B 없이는 상위스플릿도 힘든게 현실이다
어제 성남도 우리랑 비슷한 쓰리백으로 나왔는데
풀백 빼고 토미 투입하면서 포백으로 승부보더라
하물며 강등후보로 거론되던 성남도 원정에서 유연하게 플랜b로 전술 바꾸면서 상대팀한테 혼란을 주는데
욘스는 고집이 심해도 너무너무너무 심해
시즌내내, 90분 내내 무적권 352에 선수들을 맞춰 우겨넣음
기본적으로 욘스를 한국의 무리뉴라고 생각하고 좋아라하고 고평가하는 부분이 분명 있지만
이 전술에 축구인생을 걸었댔나? 하여튼 지금의 고집은 분명 잘못됐다.
상대에 따라 352뿐 아니라 4231 같은 전술을 기습적으로 하지 않으면
모든 팀은 우리 상대로 개쉽게 경기준비할테고
지금처럼 거의 누드화 마냥 상대에게 훤히 노출되 발가벗겨진 느낌으로 축구할거다
포백 쓸 자원이 없다고? 양 윙포워드 조영욱-고요한 정도만 넣어도 작년 여름 이후 보여준 352 경기력보다는 약 20배 정도 좋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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