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를 보고 개인적으로 확 다가왔던 점들

박주영은 더이상 득점원이 아니다 

연계 세트피스로서는 매우 훌륭한 자원이나 필드골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투톱을 설때 박주영이 더 높은곳에 위치한다면 (ex: 고요한처럼 수비가담을 더 많이해주고 박주영이 전방에 있다면)

골을 넣을 수 있는 확률은 극히 낮음을 인정하더라도 박주영에게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해야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조영욱은 고요한롤에는 안어울린다.

중앙보다 측면에서 더 유용한 선수이고 수비가담 및 지원보다 장점을 살려줘야한다.

욘스는 본인 전술이 확고한 감독이라 영욱이가 점점 애매해질 가능성이 보인다.

양한빈을 한번 써볼떄가 되었다

개막 이후 확실한 득점패턴이 세트피스말고 보이지 않는다

몇몇 선수들의 폼이 너무 올라오지 않는다

어정쩡한 오버래핑 센터백은 빨리 포기하는게 좋다

욘스는 매우 훌륭한 감독이지만 초반 4경기는 매우 실망스럽다 

다양한 전술을 썼던 욘스가 352를 너무 오래쓰고있다

어쩌면 변화의 타이밍이 한발, 혹은 두발 정도 늦은 것 같다